[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모비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자동차 부품 부문의 본격적인 회복에 힘입어 두 분기 연속 기대치 상회 실적 기록
▶ 1) 신차출시 통한 현대/기아차 가동률 개선 시작, 2) 비 현대/기아차 수주 매년 +30% 이상 성장 중, 3) AS 부문 또한 안정적 성장과 높은 수익성 유지, 4) 언제든 발현 가능한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유의미한 주주 친화정책 제시 가시성 높은 상황, 5) 19E PER 8.0배로 현대/기아차 대비 프리미엄 10% 이하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70,000원 유지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9조6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8216억원 대비 9.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816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4억1600만원 대비 82.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204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64억28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2.80% 하락한 20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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