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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1/28)] 이낙연·정의선 '수소차' 논의 부각…우수AMS ‘上’

기사등록 : 2019-01-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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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우수AMS는 전 거래일 대비 29.80%(1405원) 오른 6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만나 수소차 개발 관련 논의를 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83년 설립된 우수AMS는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약 80%가 현대·기아차 관련 실적이다. 최근 수소차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우수AMS 전 최대주주인 전종인 대표 외 특수관계인 3명은 제이씨파트너스에게 총 657만5695만주(26.63%)를 주당 5304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21일 계약금 20억원 납부 후 잔금 납입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10월 31일에서 12월 24일로 늦춰졌다가 다시 이달 24일로 연기된 잔금 납입일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다시 오는 3월 27일로 미뤄졌다.

[사진=키움증권]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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