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1월 31일 오후 10시부터 00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로 IC 출구 14개소 등에서 경찰 200여명과 순찰차 40대를 동원하여 설 연휴기간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음주단속 모습[사진=경기북부경찰청] |
이번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자 12명이 적발되었으며,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7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0.1% 미만은 5명이다.
경기북부지역 자유로 특별 음주단속은 설 연휴 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 단속을 시행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자유로・대로상 음주단속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중 주・야간을 불문하고 경찰관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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