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연간 수주 목표 24조1000억·영업익 1조원

경쟁력 제고, 선진 기업문화 구축, 준법·투명경영 3대 가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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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연간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올해 매출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1조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재진입 한다는 포부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쟁력 우위공종 집중 ▲포트폴리오 다양화 ▲투자사업 확대 ▲전략적 제휴 등으로 해외 시장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동 및 아시아 등 경쟁력 보유지역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가스·복합화력·매립, 항만·송변전 등 경쟁력 우위에 집중할 예정이다. 미주, 아프리카 지역 등 신시장 개척과 데이터 센터 등 신사업 적극 추진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도로, 교량 등 민관합작투자사업(PPP:Public-Private Partnership)과 복합화력, 수력발전소 등 민자발전사업(IPP:Independent Power Producer)투자사업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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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현장 [사진=현대건설]

국내의 경우 최근 민자 사회간접자본(SOC)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현대건설이 보유한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SOC 투자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민간 부문에서는 대형 개발사업, 플랜트 공사, 민간건축 공사를 중점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다. 주택사업 부문에서는 민간 도급/재개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또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영(Great Value)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주주, 고객, 협력사, 임직원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선진 기업문화(Great Culture)를 구축해 글로벌 TOP-TIER(탑 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복안이다.

또 법규와 사회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경영(Great Value)과 임직원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기준에 근거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진정한 건설 명가(名家)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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