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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새 대표이사 취임

기사등록 : 2019-0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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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소통·실용 바탕으로 자생력 있는 조직 만들겠다”

[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새 대표이사로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신임 이석훈 대표[사진=경기도 북부청]

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를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단체와 중소기업이 서로 도우며 상생하는 새로운 시장 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세워진 법인이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1970년생(만 48세)으로,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에서 마케팅상업부장, 홍보마케팅실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해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소통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정직, 소통, 실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인프라 구성에 힘쓸 것”이라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 만큼, 튼튼하고 자생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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