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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 공동대표에 정재희·박영숙 부대표 선출

기사등록 : 2019-02-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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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8일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재 안실련 부대표로 활동 중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재희 명예교수와 박영숙 전 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회장을 임기 3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정재희 공동대표는 1996년 5월 안실련 창립 당시부터 안실련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정 공동대표는 안실련 조사연구위원회 총괄간사, 사무차장, 사무총장을 거쳐 2004년 6월부터 안실련 부대표로 활동하며 안전문제 전반에 대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영숙 공동대표는 안실련 창립 당시부터 어머니안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사회 안전과 안실련 조직발전에 헌신해왔다. 2005년부터는 안실련 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새 공동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안실련은 권도엽, 이채필, 최인영, 정재희, 박영숙 등 5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안실련은 분야별로 각 공동대표의 역할을 분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운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이명구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와 소방안전분야 전문가인 조용선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부 겸임교수가 안실련 이사로 선출됐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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