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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조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사인 도중 황당 어깨부상

기사등록 :2019-02-12 09:1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마쓰자카가 사인을 해주다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를 만났다.

‘원조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9·주니치 드래곤스)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팀 훈련을 마친 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 부상을 입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마쓰자카가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과정에서 오른팔을 잡혀 어깨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11일 전했다. 이 매체는 이를 ‘팬서비스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이로인해 마쓰자카의 스케줄은 모두 없던 일이 됐다.

일본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사인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사진= 주니치 드래곤즈]

마쓰자케에게 어깨는 아킬레스 건이다. 지난 2015~2017년 3년동안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몸 담았을 때도 어깨 부상으로 인해 1군 경기에 1경기 등판에 머물러 ‘먹튀’ 오명을 썼다. 이후 마쓰자카는 지난해 주니치에 입단, 11경기에 등판, 6승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연봉도 1500만엔(약1억5400만원)에서 8000만엔(약 8억1600만원)으로 크게 올렸다.

이에대해 요다 쓰요시 주니치 감독은 “어떻게든 사인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일어난 일이다. 선수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구단과 의논해 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에서는 지동원이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입기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지동원(28)은 지난해 9월16일 지동원은 마인츠05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너무나 기쁜 나머지 높게 점프를 하다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한 출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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