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복지센터에서 신평동 새마을 부녀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센터에 따르면 1년 여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새마을부녀회를 다시 구성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신규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모집한 끝에 11명의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선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발대식에는 최시영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 및 관계자와 신평동 주요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혜숙 회장이 10명의 새마을부녀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부녀회장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크지만 신평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부녀회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신평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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