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작년 실적 부진 "종속·관계사 손상차손 증가"

작년 매출액 9734억, 3.8% 감소… 영업익 1354억, 9.7% 줄어
현대렌탈케어, 태국·베트남 관계사 손상차손 72억원↑ 47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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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종속사인 현대렌탈케어와 태국·베트남 등 관계사 수익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매출액 9734억5400만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4억4800만원으로 전년 보다 9.7%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14% 감소한 754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실적 악화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8억66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보다 13%나 감소했다. 4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적자전환했다.

이는 종속기업과 관계기업의 손상차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렌탈케어와 태국·베트남 등 관계기업의 손상차손은 각각 330억원,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401억원에서 72억원 증가한 473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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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CI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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