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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섭, GH엔터와 전속계약…"기대와 응원 부탁해요"

기사등록 : 2019-0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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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윤정섭이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GH엔터테인먼트는 13일 "SBS 드라마 '해치'에서 활약 중인 윤정섭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윤정섭 [사진=GH엔터테인먼트]

윤정섭은 소속사를 통해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오래 하다 이렇게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 좋고 든든하다. 늦게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섭은 '맥베스' '사중주' '갈매기' '길 떠나는 가족' '변두리 극장'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등 수많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2년 '제49회 동아연극상'에서 '유인촌신인기상'을 수상한 윤정섭은 SBS '해치'에서 사헌부 감찰 역을 맡아 한정석(이필모)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G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형민, 이상미, 최혁주, 임도윤, 가수 황혜영, 소야, 비아이지, 애플비, 진이형 등이 소속돼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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