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은 15일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강원랜드는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업체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강원랜드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매출액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던 점과 2)K-IFRS 1115호 도입과정에서 전년동기의 정확한 인건비 규모 파악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동 분기 인건비에 대한 과소추정이 발생하게 된 점에 기인.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Buy Hold로 하향 조정

▶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외국인 전용 영업장을 매출총량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



강원랜드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3518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49억7800만원 대비 8.6%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57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54억100만원 대비 3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90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83억9100만원 대비 75.7%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전일대비 6.95% 하락한 3만21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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