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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새 당사 마련…'연산동 거버넌스 시대' 개막

기사등록 : 2019-0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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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연산동에 새 당사를 마련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연산동 부원사옥(연제구 중앙대로 1117) 8층에서 새 당사 개소식을 갖는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개소식에 앞서 15일 오후 2시 새 당사를 찾아 민주당과 부산시의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18.9.7.

오 시장은 이날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 부산방문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 등 부산 대개조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개소식에는 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163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부위원장단, 고문단, 각급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오후 2시 시당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당대표 영상 축하인사와 내빈 소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선포하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새 당사에 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돼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카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했다.

개소식에 앞서 시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김경수 경남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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