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증권·금융

이트론, 한국후지쯔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사등록 : 2019-02-19 14: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매출 2배 성장 목표…"시장 점유율 높일 것"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코스닥 상장사 이트론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한국후지쯔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트론 로고. [사진=이트론]

이번 계약으로 한국후지쯔는 서버 및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트론에 제공한다. 이트론은 이를 활용해 기존 영업망에 자체 기술력을 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이트론 상무이사는 “한국후지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매출 2배 성장의 교두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차후 새로운 사업까지 함께 전개해 갈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이트론은 서버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및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트론 서버. [사진=이트론]

지난해 하반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던 일본 이비스 트레이드(EBIS Trade)의 수류 발생 장치 '제트스트리머(Jet Stream)'는 올해 시범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활용해 녹조 예방 및 저감장치 관련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justice@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