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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고메밥솥 컬러 파스텔컬러 등 6개로 확대 및 판매 재개

기사등록 : 2019-0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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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기다린 소비자, 사전예약 신청자 우선 발송 실시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인 르크루제가 고메밥솥의 제품 컬러를 파스텔 색조 등 6가지로 확대해 판매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르크루제에 따르면 고메밥솥은 출시 3주 만에 완판돼 지난 12월 중순부터 2개월 넘게 예약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다. 르크루제코리아 측에서도 “추가 물량을 서둘러 확보해 원래 계획보다 빠르게 모든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고메밥솥은 르크루제의 대표 제품인 무쇠주물냄비를 밥에 최적화된 밥솥 형태로 변형시킨 제품이다. 프랑스 무쇠주물 장인들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권 시장을 겨냥해 고안했다.

출시 당시 고메밥솥은 10가지 솥밥 레시피를 공개하며 ‘집밥’ 열풍을 선도했다. 이번 풀라인업 2차 런칭에서는 솥밥 메뉴 외에도 홈파티용 메인요리와 디저트,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군고구마까지 포함한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고메밥솥을 이용하면 요리초보자도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직접 사용해 본 사용자들의 만족도 높다”면서 “1차 런칭 때에도 많은 고객이 밥솥 전용으로 구매한 후 다른 요리를 위해 추가로 구매하면서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추가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만큼 2차 런칭에서는 파스텔컬러(쉬폰핑크, 코스탈블루)와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을 추가해 확대 런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차 런칭되는 고메밥솥 6가지 컬러는 2월 22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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