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만6000원 대비 11% 낮은 수준이다.

웹젠은 NHN 계열의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다.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웹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중국에서 신규 판호 접수가 중단되었으나, 웹젠의 뮤 라이선스 HTML5 신작 3종은 이미 판호를 신청해놓은 만큼 순차 출시가 가능할 전망
▶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이익 감소 중이나, 신작 출시로 상반기 매출 반등이 예상되는큼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됨

웹젠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513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35억6700만원 대비 17.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8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7800만원 대비 17.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5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8억1100만원 대비 43.3% 감소했다.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1.01% 하락한 1만96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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