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3일과 24일 양일간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다섯 번째 테마봉사로 ‘복지시설 돌봄활동·태극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직원들이 지난 23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일일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2.24.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한 직원과 가족 120명은 지난 23일 창원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마산시노인복지센터·마산시니어카운티·원광보은의집·아름다운요양원·희연병원·은혜보은의집, 김해 디딤돌지역아동센터·동광육아원, 울산 도우누리노인주간보호센터·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햇살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13곳을 분산 방문했다.

복지시설 돌봄활동에 나선 직원과 가족들은 복지시설 환경정리와 이동보조, 안마, 말벗 등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황윤철 은행장과 일부 직원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일일 장애체험을 했다.

이어 복지관 장애 아이들과 조를 이뤄 체육 활동을 했다.

같은 날 직원과 가족 80여명은 창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김해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진주 진주시가좌종합사회복지관·울산 화정종합복지관을 찾아가 복지관에서 추천한 보훈가정·국가유공자·홀몸어르신·기초수급자·한부모가족 등 1400세대에 태극기깃대·무궁화봉·국기함으로 구성된 태극기 세트를 전달했다.

태극기 나눔활동은 지난 20일 경남동부보훈지청과 맺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이번주 10만℃ 릴레이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무는 장애체험, 복지시설 아동·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돌봄활동, 3·1절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나눔활동 등 다양한 테마가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10만℃ 릴레이봉사의 다양한 테마를 통해 BNK경남은행 2500여 임직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창원 마산시니어카운티·은혜보은의집, 김해 사회복지법인 그대그리고나, 진주 진주실버센터에서 환경정리와 도우미 역할 등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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