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제과가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에서 ‘마시는 오트밀’ 2종을 선보이며 제품라인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마시는 오트밀’은 맛에 따라 고소한 맛이 강조된 ‘오트&그레인’, 달콤한 맛이 강조된 ‘오트&단호박’ 등 2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7곡(보리, 현미, 찰 현미, 백태, 약콩, 밀, 멥쌀) 분말을 사용해 곡물의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린 오트밀 파우더 제품이다.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서 바로 마실 수 있다.
제품패키지 또한 보관과 취식이 용이할 수 있도록 기존 컵(용기)과 케이스 포장 타입에서 병 모양으로 변경했다. 패키지 옆면에는 취향에 따라 음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절선이 들어가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앞서 선보인 핫시리얼을 강조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등 8종과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2종, ‘마시는 오트밀’ 2종을 더해 총 12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퀘이커’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간편식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2종.[사진=롯데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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