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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동강할미꽃 축제, 29일 개막…'봄의 전령사'가 온다

기사등록 :2019-03-12 16:51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봄의 전령사 정선 동강할미꽃이 활짝 핀 가운데 오는 29일 동강할미꽃 축제가 개막한다.

12일 강원 정선군에 따르면 한국 특산종으로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동강 할미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동강할미꽃 [사진=정선군청]

올해로 13회를 맞는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옷바우 제례를 시작으로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동강변 걷기, 동강할미꽃 전시, 사랑의 엽서쓰기, 짚풀 및 목공예 체험, 동강할미꽃 및 한반도 지형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아리랑 공연, 초청가수 공연,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정선 동강할미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2007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김정명씨에 의해 1997년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에는 정선군의 군화(郡花)로 지정됐다.

또 동강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색으로 다른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색이며 생명력이 강한 신비의 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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