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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업계 첫 장애인 선수단 창단

기사등록 : 2019-03-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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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명으로 구성, 국내외 스포츠대회 참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조정 종목의 장애인 선수단 7명을 비롯해 박은수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사진= 넷마블]

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최범서(남성)과 선진·김보은(여성),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한은지(여성)·이승주(남성) 등 총7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전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스포츠대회에 참여한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단식과 함께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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