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은 19일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와 아리랑과 강원문화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과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는 19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정선군청]

이번 협약은 아리랑과 관련한 유물수집, 보존·관리, 조사·연구, 학술대회개최부터 인문학아카데미를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리랑 및 강원학 관련 공동 학술 행사의 개최, 공동 연구와 출판 활동 추진, 연구자의 상호 교류, 연구 성과 및 학술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조사·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은 “이번 학술교류협약을 계기로 향후 아리랑에 대한 조사·연구·전시 등과 관련해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연구체제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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