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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인기’

기사등록 : 2019-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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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시민들이 율곡수목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파주시]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연간 1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속명상과 숲길걷기, 꽃차 나누기, 족욕 등을 통해 숲속 힐링을 체험하게 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오후),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하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으로 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율곡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유채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꽃밭은 지난해 가을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던 진입로 주변으로 봄꽃인 유채꽃을 파종해 5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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