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사 전시관 앞 광장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및 '제22회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독서진흥에 앞장선 지자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주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독서대전 책의 도시 및 책읽는 청주 선포식이 27일 열린다. [포스터=청주시] |
이날 행사는 1부 책의 도시 선포, 2부 제22회 책읽는 청주 선포식으로 진행된다.
선포식이 끝난 후 현장에서 선포식 참여시민, 시민독서동아리 및 관내 학교,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대표도서를 배부해 함께 책을 읽음으로써 전 세대의 공감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책 읽는 청주의 의미를 되새긴다.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책과 관련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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