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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강릉 금진에 2조원대 리조트 개발

기사등록 : 2019-03-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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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주)영풍문고, 금진온천휴양지구 특구개발 투자협약 체결

[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 (주)영풍문고가 강릉 동계올림픽특구지역인 금진온천휴양지구에 2조원을 투입해 자연 친화형 리조트를 개발한다.

26일 강릉시청 대회실에서 김한근 시장(앞줄 오른쪽)과 최영일 영풍문고 대표이사(앞줄 왼쪽)가금진온천휴양지구 일대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구개발사업 추진하기 위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시].

강릉시와 영풍문고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옥계면 금진리 일원 금진온천휴양지구 일대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구개발사업 추진하기 위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풍문고는 약 260만㎡ 부지에 약 2조원 내외를 투자해 로하스휴양특구 금진온천휴양지구 일원에 자연 친화형 리조트 및 부대시설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와 ㈜영풍문고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체 의식을 갖고 강릉시 관광 인프라 부문의 획기적 도약과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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