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류용규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로 개장하는 세종시 연기면 누리리 소재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의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사전에 반드시 전화(044-850-1379)로 선착순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간에는 주 3일(금·토·일요일)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세종 전월산 캠핑장의 일부 [사진=세종시 시설관리공단]

세종 전월산 캠핑장은 면적 4540㎡에 오토캠핑장 22면과 주차장,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개장하는 기간 중 캠핑장에 24시간 동안 직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전월산 캠핑장은 6일 1일 정식 개장한다. 6월부터 이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4월 25일 오픈할 예정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고 공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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