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4연승을 올렸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서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48대144를 거두며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유서프 너키치(24)와 데미안 릴라드(28)가 32점과 31점씩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디안젤로 러셀(23)이 폭발적인 39점을 올리며 상대팀과 접전을 벌였지만 4점차로 패했다.

이번 시즌 46대27승을 기록 중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4위를, 38승37패를 이어나가는 브루클린 네츠는 동부 컨퍼런스 7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은 브루클린 네츠의 스펜서 딘위디(25)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유서프 너키치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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