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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 학생들, 희망·나눔 바자회서 봉사 활동 펼쳐

기사등록 : 2019-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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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19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평안밀알복지재단 주관하는 희망바자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재학생들은 6년째, 반도체CAD과 재학생들은 2년째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물품판매, 행사장 준비 및 정리, 먹거리 코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19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평안밀알복지재단 주관하는 희망바자회에 참여해 뜻 깊은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 김애령 학장)[사진=안성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송지영 교수는 “SW개발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인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애령 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의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가정의 장애인과 위기 가정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년 개인, 단체, 기업 및 유명 연예인들의 물품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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