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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명품시리즈Ⅱ '고성현과 로맨틱 첼로' 공연

기사등록 : 2019-04-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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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단법인 밀양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MYCF(밀양문화재단) 명품시리즈Ⅱ'고성현과 로맨틱 첼로'가 20일 오후 5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로만으로 구성된 앙상블팀 (사)첼리스텐의 연주로 기획됐다.

밀양문화재단, 명품시리즈Ⅱ '고성현과 로맨틱 첼로' 공연 포스터[사진=밀양문화재단 제공]2019.4.19.

첼리스텐은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독일어이며 2015년 리더 정준수(현 첼리스텐 리더, (사)더 솔로이스츠 앙상블 리더, 서울신포니에타 초빙수석)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 후배, 동료로 구성된 차세대 첼리스트들이 모여 창단된 팀이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전문예술법인으로 선정되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음악예술단체로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 12대의 첼로와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밀양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019명품시리즈는 전통춤, 정통클래식, 전통예술의 공연으로 기획하여 밀양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명품시리즈Ⅰ'100년의 춤 봄을 맞다'는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번 공연 또한 클래식 매니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균일 2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20% 할인 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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