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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특례시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 30만명 돌파

기사등록 : 2019-04-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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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회 및 정부에 시민의 목소리 전달 예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참여인원이 당초 목표치인 30만명을 넘어선 39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주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을 이으면서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한 달간 30만명을 목표로 했던 서명운동이 불과 보름 만에 당초 목표치를 훨씬 초과했다.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모습[사진=전주시청]

특히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은 광역시 없는 설움을 전주 특례시 지정으로 씻어내자는 일념으로 시민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에 서명부스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시는 전주 특례시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당초 계획했던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의 열망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 전달하는 등 전주 특례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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