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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승용차 빠져 20대 직장인 숨져

기사등록 : 2019-04-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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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21일 오후 5시 54분경 대구 달성군 하빈면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 쏘나타 승용차 한 대가 빠져 20대가 숨졌다. 

[사진=대구소방본부]

경찰 확인 결과 차 안에서는 직장인 이모(27·경북 성주군) 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 씨는 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이날 한 낚시꾼이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승용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블랙박스와 CCTV 영상,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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