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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두 번째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 기념 북잼토크

기사등록 : 2019-04-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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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배우 봉태규가 북잼토크 '따뜻하지만 꽤나 진지한 가족이야기'를 오는 5월 3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진행한다.

봉태규 북잼토크 [사진=인터파크]

이번 북잼토크는 봉태규의 두번째 에세이집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배우이자 작가인 봉태규는 2015년 포토그래퍼 하시시 박과 결혼해 시하, 본비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남다른 가족관과 사고방식을 표현하며 관심을 받았다.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는 가족 안에서 성장한 봉태규에 대한 이야기다. 그를 성장시킨 가족,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에 대해 하고 싶었던 말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2017년에는 획일적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들에게 개별성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담은 <개별적 자아>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북잼토크는 가족에 대한 봉태규의 남다른 시선과 생각, 이야기를 들어보는 단독강연(50분), 독자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현장 질의응답(3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강연 전 책을 통해 작가의 생각과 메시지를 미리 만나는 봉태규의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와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오는 5월 1일까지 인터파크 봉태규 북잼토크 안내 페이지에 참석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해 당첨자를 만남에 초대한다. 당첨자는 5월 2일 SMS를 통해 개별 통지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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