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시는 22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남양주시지부장과 제휴카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열린 남양주시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남양주시지부장과 제휴카드 발전기금 전달식 [사진=남양주시] |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총1억4883만원으로, 발전기금은 총 4종의 NH농협카드로 남양주시와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지난해 사용한 실적의 0.1~1%를 적립한 것으로 남양주시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 기금은 NH농협은행과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에 의해 조성되는 것으로, 2009년도부터 지금까지 13억1400만원이 전달됐으며,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과 장학사업(4억5700만원)에 사용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 농협카드 사용은 지역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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