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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우스콘서트 25일 아비람 라이케르트-송영훈 공연

기사등록 : 2019-04-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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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제62회 청주하우스 콘서트가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와 첼리스트 송영훈의 협연으로 25일 오후 7시30분 내덕동 동부창고 34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슈만의 Fantasiestuck op 73, 파가니니 변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제62회 청주하우스 콘서트가 25일 아비람 라이케르트(왼쪽)와 송영훈(오른쪽)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사진=청주하우스콘서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1997년 세계 최고의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그 이름을 알렸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으로, 텔아비브 루빈 아카데미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한 그는 일찍이 쾰른 국제 콩쿠르와 일본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에피날 국제 콩쿠르, 동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회비는 1만원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은 5천원이다. 관련사항은 https://chongjuhc.tistory.com/67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010-3407-0454로 하면 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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