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아제르바이잔=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발테리 보타스가 시즌 2연승을 올렸다.
발테리 보타스(29·핀란드)는 28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젠 바쿠시티 서킷에서 열린 2019 시즌 포뮬러1(F1) 그랑프리 4라운드에서 약 306.049km(51랩)에 달하는 거리를 1시간 31분 52.942초만에 진입,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어서 같은팀 루이스 해밀턴(34·영국)이 1.524초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보타스는 87점으로 1위를, 해밀턴이 1점차로 2위를 기록했고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31·독일)과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21·벨기에)이 각 52점과 51점으로로 3~4위를 다투고 있다.
보타스는 1·4라운드에서, 해밀턴은 2·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2019시즌 1~4라운드까지의 우승은 모두 메르세데스가 가져가게 됐다.
현재 컨스트럭터스(제작사) 종합 점수로 보타스와 해밀턴이 속한 메르세데스는 173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고 이어서 페라리가 99점으로 2위를, 레드불이 6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19.04.29.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 [사진=로이터 뉴스핌] |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 [사진=로이터 뉴스핌] |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스의 케빈 마그누센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바쿠 서킷.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발테리 보타스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발테리 보타스가 아제르바이잔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보타스가 3위 세바스찬 베텔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입상자들이 포디엄에서 샴페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발테리 보타스가 포디엄에서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발테리 보타스가 샴페인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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