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힐이 알 포드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아니스 아데토쿤보가 제일런 브라운을 제치고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테리 로지어가 시도한 슛을 지아니스 아데토쿤보가 제지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보스턴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밀워키 벅스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밀워키 벅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13대101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밀워키 벅스의 지아니스 아데토쿤보(24)가 39점을 올리며 독주했고 조지 힐(33)이 15점을, 크리스 미들턴(27)과 에릭 블레드소(29)가 각 13점씩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보스턴 셀틱스에서는 카이리 어빙(23)이 23점을, 알 호포드(32)가 20점을, 마커스 모리스(29)가 18점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팀은 12점차로 패했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3승1패를 기록, 보스턴을 탈락 위기로 밀어냈다.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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