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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공간 : 삶의 터전을 탐하다’ 운영

기사등록 : 2019-05-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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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공간(空間) : 삶의 터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기반인 공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속에 투영된 인간의 삶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5~8월까지 3개의 소주제로 나눠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 운영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포스터=청주오창호수도서관]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1차 강연은 ‘공간! 마음의 쉼표를 찍다’라는 주제로 복잡한 도시 공간 속에서 정신적 휴식과 마음의 안정,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공간의 라운징에 대해 명지대 교수이자 건축학자인 이상현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1차 강연의 수강생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오창지역 주민 등 청주시민 30명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창호수도서관(201-4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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