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주요뉴스전국

속초시, 청호동 갯배 주변정비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19-05-16 16:44

승·하선장 데크시설 교체, 비가림시설로 이용객 편의도모

[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청호동 갯배 이용객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주변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이용객들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노후화된 데크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등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청호 갯배 모습(정원 32명(여객 31명, 관리원 1명) 길이 9.12m, 넓이 3.9m, 깊이 0.9m)[사진=속초시]

갯배는 속초시 중앙동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설치해 현재는 속초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갯배 선착장 데크시설물은 2010년도에 설치돼 현재 부식으로 인한 훼손정도가 심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갯배 이용객수가 지난해 100만6000명에 달하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 2017년 시에서는 총 1억 8000만원으로 요금 징수시설 현대화 및 청호동 쪽 비가림시설 설치로 이용편의를 도모함과 아울러 갯배 2척을 신규 건조한 바 있다.

시는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현재 입찰공고를 통한 시공업체를 선정 중에 있으며 5월 중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노후로 훼손된 목재데크는 안전과 경관을 고려해 화강석으로 교체되며 중앙동 쪽 선착장 비가림 시설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7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시공업체와 협의 해 추진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갯배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여름성수기 전 공사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