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일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의 통일동산 중앙공원에 위치한 살래길의 새 단장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살래길 정비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 점검, 전망대 설치, 위험 구간 난간 및 목 계단 설치,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 정비, 야자 매트를 설치했다.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의 통일동산 중앙공원에 설치된 살래길 전경. [사진=파주시청]

특히 이번에 설치된 전망대는 임진강과 자유로, 오두산, 헤이리 예술마을, 맛고을, 통일 동산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병천 공원 관리사업소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망안내판 설치와 이정표 보완 등 지속해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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