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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중앙고, 제21회 전국농악명인대회 금상 수상

기사등록 : 2019-05-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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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이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한 2019 '제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단체부문 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이 2019 '제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단체부문 대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광주중앙고]

지난 18일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전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팀들과 개인이 참가한 개인놀이 및 농악 판굿 경연의 장이었다.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은 ‘제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사물판굿으로 고등부 단체부문 금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 개인부문에서 3학년 양희영 학생이 은상을, 김서정, 유진혁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풍물반은 지역 향토문화인 광지원농악 전승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해 교내에 건립된 ‘광지원농악 전수관’을 개방하여 남한산성취고수악과 광지원 농악을 전수해 주고 있다.
한편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은 지역 향토문화인 '광지원농악'을 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제18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 한마당과 2012년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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