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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 농⋅축산 환경개선 업무 협약

기사등록 : 2019-05-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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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김제시 친환경 농업미생물 사업소에서 전주대학교 농생명EM환경 연구센터와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제시민의 친환경 농⋅축산 기반조성을 통한 성장발전과 혁신도시 인근 악취저감을 통하여 김제시의 미래지향적 4차 산업혁명의 선진농업기반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친환경 농업을 위해 그동안 김제시는 농가에 농업유용 미생물을 공급하여 왔으며 지속적으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 증가로 최근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실’을 확대 이전했다.

김제시는 친환경 농업미생물 사업소 이전으로 연간 1600톤 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생산하여 1000여 농가에 공급하며,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농가에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고초균을 대량 배양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학교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는 혁신도시 인근지역 미생물 공급농가에 대하여 이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김제시에 분석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기술 및 올바른 사용방법을 확립하고 농업환경을 개선 통해 농⋅축산업 환경 위해요소에 대한 관리기준 강화에 대처해 지속적인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기반 조성과 세계농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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