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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 미생물 비료 구입가격 70%까지 지원

기사등록 : 2019-05-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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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올해 처음으로 과수 미생물 비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수 미생물 비료지원은 총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406농가 589㏊에 9140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청]

다음 달 초까지 모든 공급을 마칠 계획이며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지역농협과의 공조로 농가 지원 비율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됐다.

무주군이 지원에 나선 기능성 미생물 비료는 작물의 생육과 발근촉진, 지력증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유용미생물의 길항작용으로 토양의 유해병원성 미생물의 확산을 저지시키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흡수시키는 효과가 있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안전하며 맛과 품질이 좋은 과수를 생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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