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총 모집인원은 80명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 30명, 공공근로사업 50명이다. 선발된 이들은 민원사무보조, 환경정화사업 등 총 32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함안군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사업 참여자격 배제대상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35세 이하 청년참여대상자는 8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문의사항은 군 혁신성장담당관 일자리창출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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