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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고공 용접하던 60대 노동자 추락...긴급수술 중

기사등록 : 2019-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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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20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 안녕동의 공장 건물 증축 공사 현장에서 고공 용접작업을 하던 A(60)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 용접 작업을 위해 고소 작업차(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던 중 6m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사고 직후 A씨는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등 의식이 있었으며 현재 수원소재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는 공장확장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현장소장과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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