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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골 농·특산물 국내외 시장개척 '활발'

기사등록 : 2019-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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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 춘향골 농·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중국 상해국제식품박람회 및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중국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원전시관 2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도 7개 업체가 참여해 남원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

 

남원시,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상해식품박람회 참가[사진=남원시청]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상담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은 물론 대형유통매장 벤더 및 식품 관련 유통업체와 납품·수출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시식ㆍ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를 가져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한 ㈜지엠에프를 비롯해 추어탕, 음료, 전통차, 허브차, 참기름, 들기름, 한과, 전통 떡, 도토리묵 등을 생산하는 7개 업체가 남원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100여명의 유통 및 식품 관련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한 홍보 성과를 이뤘다.

특히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는 유자차, 전통차 등 년간 3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유)미와미를 비롯하여 남원 특산품인 김부각과 만두, 음료, 우동 등을 출품해 세계 50여명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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