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회장 송화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25일 오전10시 대구달성군민체육관 다목적홀 에서 달성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19년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센터 600여명의 청소년과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군), 진용환 달성부군수, 최상국 군의회의장, 안경욱 중국문화대학 원장,최윤미 달성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을 비롯한, 중국문화대 총동창회 회원등 800여명이 함께했다.

중문대 18기 회장[임명섭]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2019.05.25]

‘2019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지역아동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며 소통과 화합의 장 등 결속을 도모하는 행사다.

행사는 중극 전통극인 변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및 축사, 모범청소년 표창수여 ,어울림 한마당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어울림한마당을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2019.05.25]

특히 '어울림한마당축제'는 달성사랑 OX퀴즈 파도타기, 6인7각릴레이 등 참석자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시종일관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를 주최한 송화준회장은 “오늘 이행사가 우리 꿈동이들에게 회망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만이라고 참석하신 모든이들이 마음껏 즐겁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오늘 함께한 어울림마당이 공부에 지친 우리들의 심신을 폭포수 같이 풀어줬다”고 말했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