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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사)BBB코리아, ‘언어장벽 없는 광양 만들기’ 협약

기사등록 :2019-07-12 09:08

20개국 언어 무료 전화 통역서비스, 외국인 각종 민원 대처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사)비비비(BBB)코리아와 전남 최초로 ‘언어장벽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을 위해,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BBB코리아’는 전국 통역자원봉사자 4500여 명이 20개국 언어로 24시간 무료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등 문화·언어 장벽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기구다.

전남 최초 ‘언어장벽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협약 [사진=광양시]

두 기관은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에 따른 △BBB 홍보 및 참여 지원 △BBB 이용 안내 및 대외 홍보물 제작 배포 △광양지역내 BBB 시스템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관계기관 교육 및 안내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에 맞춰 러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 등으로 교류지역을 확대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이들 국가의 방문객 수 증가시 효율적인 다국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현재 세계 11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능동적으로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업무협약 체결로 시민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우리시 국제화를 큰 폭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국제화 도시 건설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 통역 인력풀을 구축하기 시작해 현재 7개 언어권 명예통역관 28명, 통역자원봉사자 266명 등을 모집 운영 중이다. 향후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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