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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이어 광화문에서도 즐긴다…'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기사등록 :2019-07-12 09:48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스웨덴 주간’으로 구성
9개국 14편의 우수 아동청소년 공연 및 특별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해외 우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올해 27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다. '함께, Along With You!'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S씨어터, 종로 아이들극장, JCC 아트센터,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등 광화문과 대학로에서 총 9개국 14편의 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 공연과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노르딕 국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제 주빈국으로 스웨덴을 선정, 다양한 장르의 스웨덴 작품과 합작 공연, 특별전시 및 학술행사 등을 준비했다. 스웨덴 아동청소년 연극은 이민(난민) 등 사회적 이슈를 과감히 다루며 사회적‧철학적 주제에 적극적인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 참가작들도 스웨덴 작품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관람의 주 연령대인 5~8세에서 벗어나, 0세부터 사춘기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축제의 다변화를 시도한다. 0~12개월 관객을 위한 스웨덴, 달리아 아신의 '마음의 정원'(7/24~25)을 시작으로, 3세 이상 공연은 △한-스웨덴 합작 '2인 3각'(7/31~8/1) △네덜란드, 마스씨어터&댄스 '에그~션 히어로'(7/30~8/4) △영국 웨일즈, 아라드 고흐 씨어터 '돌, 돌? 돌!'(8/3~4) △한국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7/27~28) △한국, 극단 로.기.나래 '안녕, 도깨비'(7/30~31) 등 5편이다.

또 4세 이상은 △스웨덴, 빼로 씨어터 '애스톤의 친구'(7/24~25) △이스라엘, 네페시 씨어터 '이상한 이웃'(7/27~28) △덴마크, 바티다 '스파케티'(8/3~4) △벨기에, 라이카 씨어터 '길에서'(7/30~31) △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 '황새의 선물'(8/3~4) 등 5편이다. 9세 이상은 △스웨덴, 판토밈 씨어터 '희망의 빛'(7/24~25) △덴마크, 소피 크로그 씨어터 '디바'(7/24~25) △스페인, 라룸베 무용단 '3D 백조의 호수'(7/27~28) 등 3편이다.

이 외에 아시테지 코리아는 아동청소년 예술교육활동 중 하나인 창의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제까지 진행됐던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연극놀이' '교사 워크숍' 외에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 연출가와 함께 교과목과 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작품개발, 예술인‧교사 워크숍 등을 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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