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8억원을 부과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인상, 주택분 연납세액 기준금액 변경, 산업단지 내 일부 시설의 증축 등으로 인해 전년도 3만6480건, 102억원보다 6억원 증가했다.
올해부터 주택분 재산세의 연납세액 기준금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돼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이달 모두 부과했다. 20만원 이상 연납으로 변경된 대상은 약 3900건이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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