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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e스포츠 클럽 가린다... 21일 LoL 클럽대항전 서머 본선

기사등록 : 2019-07-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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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국 최고 e스포츠 클럽을 가린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클럽대항전 서머(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 본선이 21일 FEG e스포츠 센터(서울 구로)에서 개최된다.

[사진= 뉴스핌 DB]

본선 장소인 ‘FEG e스포츠 센터’는 복합 e스포츠 공간으로, 킹존 드래곤X 프로 팀과 e스포츠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연습실, 방음부스 등 e스포츠 전문시설을 갖춘 곳이다. 본선 대회는 4강과 결승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는 상금과 게이밍 기어 세트가 수여된다.

‘LoL 클럽대항전’은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클럽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다. 출전 선수들은 올해 상반기 각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약 3100여 명의 선수들 중 여러 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oL 클럽대항전 서머 예선에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예선 1위를 차지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광주광역시의 ‘엘리시아 PC클럽’ 충청북도 ‘샵 PC클럽(복대동)’ 서울시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경기도의 ‘러시아워 PC클럽’의 대표 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클럽대항전 본선에는 지역별로 네 팀이 고르게 선발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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