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경기남부

포천시의회, 임시회 폐회…날카로운 시정질문 이어져

기사등록 : 2019-07-20 13: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2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세화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의회]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의회는 강준모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취약계층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을 심의·의결했다.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도 심의·확정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를 채택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연제창 의원이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재정 건전화’, 임종훈 의원이 ‘㈜GS 포천그린에너지 건축물 사용승인 부작위 위법 확인 청구소송 대책과 포천시의 공정하고 냉정한 판단, 철저한 대응’, 손세화 의원이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우려하는 포천시민의 집단민원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과 대처방안’, 송상국 의원이 ‘포천시청 업무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각각 질의하고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yangsanghyu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