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초등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1명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45분경 곤지암천에서 초등학교 5학년 A군과 B군이 물에 빠졌다. A군은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B군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B군을 사고지점 부근에서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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